그린
본명: 미도리 | みどり
나이: 1부 기준 19세
생일: 5/23
키/몸무게: 160cm/ 마른 편 (개인정보라고요!)
성향: 질서 선
취미: 예장 개조, 기타 연주
좋아하는 것: 초콜렛, 이야기 듣기, ROCK, 아버지
싫어하는 것: 회피, 포기, 피망, 아버지
설정
그린이라고 불러주세요!
미도리라는 본명은 따로 있지만, 첫소개 할 땐 무조건 그린이라 소개한다.
하락하는 마술예장 제조 가문
가문의 정통을 이어받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실종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
마술을 배울 기회가 없어지고, 충동적으로 칼데아 입단을 결심한다.
쌓아온 가문의 명성으로 칼데아 마스터로서 활동이 가능하게 됐지만...
성격은 다정하고 친절한 성격.
소심하고 겁이 많은 탓에 말을 가끔 더듬을 때가 있지만, 인리 수복과정을 지켜보며 극복하는 중.
인연 캐릭터: 아슈바타만, 레오나르도 다빈치, 마슈, 페페론치노
이하 기타 개인설정
青
아오이
현재 실종된 미도리의 친부.
마술에 큰 관심이 없었다.
정확히는 가문 마술예장에 대한 정해진 틀을 싫어했다.
그렇게 어린 시절부터 방랑하며 음악을 시작하고, 현재 부인을 만나 가정을 이룬다.
잠시 가정에 충실해지고자 미도리에게 잠시 마술을 가르쳤으나, 우연한 계기로 마도원수 키슈아 젤레치 슈바인오르크 존재를 발견. 그의 뒤를 추종하기 시작하며 마술 연구에 열중한다.
마술 연구 실험에 있어 결정적인 실수로 본인도 대마법사처럼 세계에 단 하나뿐인 존재가 됐지만, 어느 세계에도 속할 수 없는 모순적인 존재가 된다.
간혹 틀어진 공간에 아주 잠시동안 간섭하는게 가능한 정도.
아종특이점Ⅰ - 신주쿠 환령사건
AD. 1999 악성격절마경 신주쿠
그렇게 겨우 들어온 아종특이점 신주쿠.
이곳에서 아주 우연히도 훌쩍 자라버린 자신의 딸을 만나게 된다.
엄청나게 미움받고 있는 모양이다. 그도 그럴게, 어느날 갑자기 연구한다며 소홀해졌다가 사라졌으니. 웃으며 반겨도 경계가 누그러들질 않자, 서번트라 불리는 자들과 대결하는 상황에 이른다. 그래도 종종 알려주던 기타는 잊지 않은 것 같네. 등뒤에 가방을 보면.
기타
미도리로 불리기 싫은 이유 중 하나.아버지와 똑같은 색깔 이름으로 불리고 싶지 않기 때문.영어로 바꾼게 고작이지만, 완전히 아버지를 떠나진 못한 듯하다.
스토리 스포일러 주의
1부
인리소각사건 이후, 운좋게 생존.
이에 겁을 먹고 도망을 결심하다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만나 인리수복을 보조하게 됐다.
이후, 타 마스터와 마슈의 활약을 지켜보며 감명을 받아 예장제작에 더욱 열중한다.
중간중간 마스터를 도우러 직접 레이시프트를 하기도 했지만, 스스로 인리를 수복한 경험은 0에 가깝다.
그 때문에 1부 영령들과는 대부분 인연이 적다.
序/2017년 12월 31일/2019년 12월 31일
그러면─────2019년의 끝을 시작하자.
사문단의 개입으로 완전히 칼데아를 떠날 생각이었지만, 다시 한 번 다빈치의 달변으로 마음을 다시 잡는다.
섀도우 보더에 탑승을 결심한 순간, 그린은 마스터로서 칼데아와 함께하게 된다.
2부
Lostbelt No.4 - 검은 최후의 신
아슈바타만과 첫 만남.
이문대에 들어서며 평소 입던 예장이 찢어져 바지를 임시로 입던 상태.
아슈바타만에게 완전히 꼬마 남자로 오해받아 거친(?)대우를 받게 된다.
아슈바타만의 저주가 라마에게 흡수되고 난 뒤, 오해를 풀고 서로 친해지기 시작.
인도 이문대로 닿은 인연을 계기로 아슈바타만의 소환을 성공한다.
1.5부
아종특이점 Ⅰ신주쿠 환령사건
악연와 재회?
시간 순서가 뒤죽박죽이다. 뭐 어때 여기엔 아슈바타만도 참가할 수 있음.
신주쿠의 아처의 도움에도 정상적인 착지에 실패.
불안정한 기억으로 신주쿠 시내를 혼자 떠돌아다닌다.
그렇게 우연히 지하공연장에서 어머니와 동일한 존재를 만나게 된다. 덕분에 신나게 일상을 즐기다가 마스터를 찾는 서번트들의 난입으로 기억을 되찾아 칼데아 마스터로 돌아오게 된다.
이후 본 스토리에 진입. 빠른 진행에 정신없는 와중, 아버지와 재회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때 처음으로 칼데아에 들어오고 분노한다.
짧은 전투에 승패는 나지 않았지만, 이를 계기로 아슈바타만도 미도리라는 본명과 그의 사정을 알게된다.
스토리와 연관지어서 넣어뒀지만...
풀고싶은 썰은 시간 관계없이 아슈바타만이 함께할 예정.
(2부 캐릭터는 역시 어려워)
오해로 시작된 인연.
짧은 시간이었지만, 자신과 완전 다른 모습. 그린(미도리)가 일방적으로 호감을 느끼고 있는 상태.
정작 본인은 그린이 어떤 감정을 품고 있는지도 모른다.
분노로만 가득찬 남자.
호감 정도가 아니다. 짝사랑 상태.
그의 서슴없는 태도와 강단.늘 도망만 치려 했던 자신을 반성하게 만들고, 또 닮고 싶다고 느끼는 상대다.
아직까지도 큰소리를 치며 화내는 모습에 겁나서 떨리긴 하지만, 그래도 그의 옆에 있고싶다고 생각하고 말아.
너무 뜨거워서 닿으면 불타버릴 것 같아서, 아슈바타만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진 못한다.
마술예장의 대스승이자 최고의 친구.
지금까지 칼데아에 남아있게 만들어준 장본인이다.
만약 그가 칼데아에서 먼저 소환된 상태가 아니었다면, 그린이 정식으로 소환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칼데아의 믿음직한 후배?
정작 마스터로서의 경력은 매우 적은 그린이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선배라고 불러주는 그에게 항상 감사할 따름이다.
늘 착지를 부탁하게 되는 서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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